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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위험천만한 광고광고이야기 2015. 6. 15. 16:04
광고나 마케팅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꼭 빠짐없이 나오는게 볼보입니다 볼보하면 안전이라는 간단하고 정확한 메시지를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 있죠 안전하면 볼보! 그런데 볼보가 한 광고중에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광고가 있습니다 도대체 저 미친짓을 누가하는거야?? 생각이 드는 광고입니다 마침 유튜브에 친절하게 자막까지 올라온게 있네요 액션배우인 장 클로드 반담이 출연해 그의 장기인 다리찢기를 보여줍니다 CG가 아니라 모두 실제로 촬영한 영상으로 실제 트럭기사 두 분이 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위험천만하지만 볼보가 도대체 얼마나 미세한 운전까지 되길래 저렇게 뒤로 가는데도 두 명이 일정한 속도로 운전할 수 있을까? 안전을 정말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 영상은 패러디도 많이 되서 유튜브 가시면 재미있는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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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광고, Fire scooter광고이야기 2012. 10. 15. 15:19
달리는 광고, Fire scooter '치킨 공화국'은 배달 전문 식당인데, 이 식당은 온기가 60% 이상 지속되게 만든 이중 보온 상자에 치킨을 담아 배달했죠 그래서 이 치킨을 시킨 고객들은 맛있고 뜨거운 치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킨 공화국'은 이러한 제품의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잇는 방법을 원했고, 그 결과 불타는 스쿠터를 탄생했습니다. 바로 기존에 사용하는 배달용 스쿠터를 개조한 것인데요 스쿠터 뒤에 달린 배달 상자 바로 아래 불이 나오는 그림을 붙였습니다. "뜨거운 음식 배달"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이 불타는 스쿠터들이 번잡한 거리나 다른 치킨 식당 주변을 질주하면서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자연스럽게 잡게 됩니다. 정말 달리는 광고판이 따로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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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가는 탄산과 함께, Fizzy billboard 캠페인광고이야기 2012. 10. 15. 14:51
하늘로 날아가는 탄산과 함께, Fizzy billboard 태국 소비자들에게 세상에는 탄산이 많아 톡 쏘는 맛의 또 다른 소다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집행된 옥외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태국 브랜드인'청 소다'제품을 알리기 위한 광고입니다. 청 소다에 거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기 위해 만 개의 풍선이 솟아오르게 특별히 제작한 이 빌보드는 사람들이 저녁 식사를 하거나 클럽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마다 작동합니다. 하늘로 솟아오르는 만 개의 풍선이 소다 병 속의 탄산 거품을 연상케 하여 재미있는 관경을 연출하고 있죠? 길을 가던 사람들도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바라 보고 있습니다. 재미난 광고일뿐만 아니라 메세지도 확실히 담고 있는 이 캠페인은 2010년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캠페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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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하다 대우 레간자 광고광고이야기/영상광고 2012. 10. 12. 14:08
1997년에 집행된 대우자동차 레간자의 광고입니다 무려 10년이나 넘은 지금 보아도 마음에 드는 광고입니다 특히 "쉿 레간자"라는 카피가 지금 들어도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이 당시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용한 차를 선호했습니다 그러나 대우자동차의 이미지는 잡음이 많은 차였고 이 광고로 인하여 레간자가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광고와 달리 실제로는 소음이 컸기 때문에 고객들의 클레임이 끊이지 않았다네요 그래도 이 광고 한 편으로 확실히 소음없는 차라는 레간자의 이미지를 자리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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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이 돋보이는 한국타이어 광고광고이야기/인쇄광고 2012. 10. 11. 21:23
타이어의 특성이라하면 뭐가 있을까요? 저는 타이어를 구매해 보지 않아서 생각나는거라고는 고무냄새밖에 없네요~ 기존 타이어 광고들을 보면 타이어 옆에 잘빠진 미녀들을 배치한 광고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타이어의 주요 소비자들이 남성들이기 때문에 시선을 확! 잡아버리기 위해 그런거겠죠? 2011년 10월에 한국에서 집행된 한국타이어에 광고입니다~ 인상적인 비쥬얼이 돋보이죠? 사람을 타이어로 표현하여 재미와 함께 눈과 비에도 끄덕 없을것 같은 메세지를 인상적으로 담고 있네요 광고 메세지가 딱 한눈에 들어와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