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용어 제대로 이해하기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용어인지를 제대로 확인해야 하는데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석 웹 도구입니다. 더구나 무료라서 기업부터 개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다 면밀한 분석을 시행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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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션 

세션은 유의미한 방문히 시작될 때부터 종료될 때까지의 발생한 상호작용을 말합니다. 흔히 방문자와 많이 헷갈려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은 유의미한 방문에 대한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하고자 '세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 30분

기본적으로 세션의 사이클은 '30분'입니다. 보다 쉽게 말하면 30분 동안 웹사이트에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페이지에서 이탈했다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화면만 켜 둔 채로 잠시 외출했다면 이 또한 이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1시간 접속해있던, 2시간 접속해있던 세션은 1개, 방문자도 1개로 기록되며 2시간 이후에 다시 사이트를 활동했다면 세션은 2, 방문자는 그대로 1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리포트를 보면 사용자 수보다 세션 수 수치가 더 큽니다. 

 

 2) 자정 

구글 애널리틱스는 매일 자정에 세션이 새롭게 발급됩니다. 즉, 리셋된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23시에 활동을 하게 되면 세션이 1 기록되며, 자정을 넘어가면 새선이 새롭게 발급되면서 2개로 올라가게 됩니다. 

 3) 쿠키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웹 분석 도구들은 쿠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쿠키는 신분증과 같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갈때마다 쿠키가 정보를 저장하게 됩니다. 모든 디바이스와 브라우저는 자신만의 고유한 쿠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사람이 동일한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하더라도 다른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쿠기가 다르다면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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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자 

 

블로그를즐겨하는 분들이라면 사용자에 보다 익숙할 텐데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의 사용자는 순 방문자를 의미합니다. 앞서 살펴보았을 때, 자정이 넘어가면 세션이 새롭게 추가된다고 했는데요. 이와 다르게 사용자는 실제 몇 명이 접속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정이 넘어가도 추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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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탈률 

 

이탈은 한 페이지만 보고 해당 사이트를 빠져 나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탈률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때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탈률이 높을수록 한 페이지만 보고 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른 페이지로 유도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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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환

 

'전환'은 마케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과도 같습니다. 다만 어떠한 행동을 전환으로 지정하는지에 따라서 그 지표가 의미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겠는데요. 만약 쇼핑몰이라면 장바구니에 물품을 넣거나,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전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이나 회원가입이 목표가 될 수도 있고요. 이처럼 원하는 목표에 따라서 전환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전환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