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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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남을것인가, 그 마지막 이야기 혹성탈출:종의 전쟁영화이야기 2017. 8. 21. 20:12
재미있게 챙겨봤던 시리즈, 혹성탈출입니다.2011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개봉되고 2014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그리고 2017년 마지막 시리즈인 혹성탈출:종의 전쟁입니다. 혹시나 시리즈를 챙겨보시지 않으셨더라도 앞부분에 텍스트로 간략한 설명이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시저의 역사를 설명하기에는 매우 간략하게 나오기 때문에보시기 전에 그 전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에 시리즈 대략적인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유인원들이 구별이 안 가서...이름을 부르기는 하는데 누군지 모르곘어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역시 시리즈물은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복습하고 가야 더 재미있습니다.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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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속에 극비수사영화이야기 2015. 6. 22. 21:36
수사 영화 답게 초반에는 진행도 빠르고 후반에는 긴장감 놓치지 않고 몰입도 높게 봤습니다 거기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사실감도 느껴집니다 만약 실화인걸 몰랐다면 유해진씨 역할에 약간의 의문감도 들었을것 같네요 그러나 실제에세도 보름째 연락오는것 까지 맞췄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항상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곽경택 감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평소 감독의 영화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영화입니다 초반에 영화가 내용과 상관없이 지루하게 흘러가는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초반부터 쓸데없는 잡담을 다 빼고 빠르게 진행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중반부 부터는 몰입도 있게 빠져듭니다. 후반부까지 잘 이끌어나가다가 마지막 장면을 별로 쓸데없는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실화영화는 거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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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인지 사람인지 감동적인 이야기, 월 E영화이야기 2013. 7. 2. 21:57
저번에는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던 두부소승 애니메이션을 포스팅했는데요 이번에는 로봇주제에 사람을 감동시키는 애니메이션 월 E 입니다 2008년 앤드류 스탠튼 감독의 영화입니다. 참고로 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으로 애니메이션 하면 빠질 수 없는 영화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떠난 지구의 먼 미래에서 혼자 제기능을 쓸쓸히 하고 있는 월 E 로봇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월E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딱딱하고 차가울 것 만 같은 로봇에서 인간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ㅎ 영화를 보면 귀여우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 연인 친구들 모두와 보더라도 만족할 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 내용은 스포가 될까바 이야기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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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이야기, 헬프영화이야기 2013. 6. 26. 20:56
2011년에 개봉한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입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엠마 스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엠마 스톤이 나오는 줄 몰랐는데.. 딱 영화에서 보니깐 친구 만난듯이 반가운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 아는 사이도 아닌데;; 일단 이 영화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영화 보고나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영화 꼭 보라고 추천해준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무슨 영화인지 느낌이 오실 거에요 편하게 앉아있는 백인 여성들과 그 옆에 하녀복을 입고 서 있는 흑인 여성들 저 당시 흑인 여성들이 받았던 차별을 감동으로써 전해주는 영화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아닌 남의 아이를 돌보면서 그 아이의 부모들에는 차별을 받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자신이 어렸을 때 함께해준건 부모가 아닌 흑인 보모였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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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 같은 공포영화, 마마영화이야기 2013. 6. 26. 20:23
2013년, 첫번째 공포라며 우리를 기대하게 했던 공포영화 마마 입니다. 다들 '길예르모 델 토로' 이름에 아 이거 색다른 공포겠구나! 하는 생각에 영화를 보고 실망했다면 저와 같은 상황이였겠네요 :-) 길예르모 델 토로는 2006년에 개봉한 감독으로 그 영화를 보고 반 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이 영화 또한 기대를 했었지만!! 단지 제작자로써만 참여했다고 하니..... 할말이 없게 만드는 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아뭐야 깜짝이야!' '그래 이제 무서워 질거야', '언제쯤...?' '엥?' 끝 초반에 마마 귀신 때문에 잠깐 깜짝놀라고...그게 답니다. 중반에 코믹영화였다가 뒤에는 갑자기 새드영화로 변하네요 같이 본 사람들이 저에게 코믹영화 잘 봤다고 해줬습니다. 더운 여름 신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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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반전 영화, 데이비드 게일영화이야기 2013. 6. 26. 19:57
2003년에 개봉한 앨런 파커 감독의 '데이브데 게일'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케이트 원슬렛이 나오기도 하는데 반전 영화하면 손에 꼽히는 영화이기도 하죠~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데이비드 게일은 영화 속 사형수의 인물 이름입니다. 사형집행 반대 운동을 하던 데이비드 게일이 사형수가 되면서 사형을 3일 앞두고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면서 어찌하여 사형수가 되었는지 밝혀지게 되는 내용인 줄 알았다가 끝에 뒷통수 한 대 맞은 느낌으로 끝나는 영화입니다~ㅋ 영화 포스터는 감동의 반전이 시작된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감동의 반전이 아닌 생각의 반전인것 같네요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그 영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게 흔하지 않은데 이 영화는 영화가 끝나도 끝나지 않은것 같아요 ㅋ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