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떠들래? 같이 떠들래?

[도망치는건 부끄러지만 도움이 된다] 알콩달콩 일드 추천!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남주가 점점 잘생겨 보인다고 해서 본 드라마입니다. 첨엔... 정말 어떻게 저분이귀여워 보일 수 있지?했는데 저는 1화부터 귀여워 보이더라구요ㅠㅠ 알고보니 남주 호시노 겐은 배우겸 싱어송라이터라구하네요. 진짜 보면 볼수록 귀여워요 ㅠㅠㅠ 여주인공을 연기한 아라가키 유이! 정말 상큼하니 둘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귀여워 쥬금...ㅠㅠㅠ 아라가키 유이는 얼굴이 많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옛날에 본 드래곤사쿠라에 출연한 배우였더라구요. ㅎㅎ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모든 출연진들이 하나같이 개성을 갖고 톡톡튀는 역할로 매력이 넘쳐요. 줄거리는 독신맨이 고용결혼이라는 계약 결혼을 하..

참고로 저는 마블 시리즈 영화를 모두 챙겨봤습니다. 그러나 이 미드 [에이전트 카터]는 마블팬이 아니더라도 정말 추천 드리는 미드입니다.물론 마블시리즈를 모두 챙겨봤다면 소소한 재미를 더 느낄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카터는 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현재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1946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남녀차별이 만연한 시대에서주인공인 페기 카터는 남자들만 가득한 SSR에서 요원으로서 맹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모든 남자들이 페기 카터를 요원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점심 심부름을 시키고 중요한 회의에 들어와도신경도 안 씁니다. '여자는 회의에 들어오면 안돼' 가 아니라여자가 회의에 들어와도 한 명의 요원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신경도 안쓰고 회의를 진행합니다 . 페기 카터는 사람으로서 무시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