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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 같은 공포영화, 마마영화이야기 2013. 6. 26. 20:23
2013년, 첫번째 공포라며 우리를 기대하게 했던 공포영화 마마 입니다.
다들 <판의 미로> '길예르모 델 토로' 이름에 아 이거 색다른 공포겠구나! 하는 생각에 영화를 보고 실망했다면
저와 같은 상황이였겠네요 :-)
길예르모 델 토로는 2006년에 개봉한 <판의 미로> 감독으로 그 영화를 보고 반 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이 영화 또한 기대를 했었지만!!
단지 제작자로써만 참여했다고 하니..... 할말이 없게 만드는 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아뭐야 깜짝이야!'
'그래 이제 무서워 질거야',
'언제쯤...?'
'엥?'
끝
초반에 마마 귀신 때문에 잠깐 깜짝놀라고...그게 답니다.
중반에 코믹영화였다가 뒤에는 갑자기 새드영화로 변하네요
같이 본 사람들이 저에게 코믹영화 잘 봤다고 해줬습니다.
더운 여름 신선한 코믹영화를 보고 싶다면 <마마>추천입니다.
그러나 10초 웃기 위해서 지루한 2시간정도를 견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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